여행

브런치 메뉴 치아바타 샌드위치(바질 페스토 파니니)

Jaslyn 2025. 3.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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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점으로 간단하게 남편이랑 브런치로 먹기 좋은 '루꼴라 파니니'를 만들었다.

간단한 와플 기기(대체 가능한 파니니용 기계도 가능)로 15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재료

  1. 샌드위치용 올리브 파니니 1개 (컬리 구매)
  2. 샌드위치용 햄 2장 (컬리 구매)
  3. 샌드위치용 치즈 2장 (컬리 구매)
  4. 토마토 슬라이스 2개
  5. 루꼴라(컬리 구매)
  6. 바질 페스토(이탈리아 현지 구매)
  7.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컬리 구매)

과일주스(2인 기준)

  1. 사과 2개 / 블루베리 한 줌 넣고 진공 믹서기에 갈아주면 된다.

레시피

  1. 올리브 파니니(냉동 보관) 2개를 에어 프라이지(160도 / 8분)에 넣고 해동시킨다.
  2. 칼로 반을 갈라서 바질 페스토를 한 면에 고루 바른다.
  3. 그 위에 햄 2장, 치즈 2장, 루꼴라 듬뿍(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토마토 2장을 순서대로 올려준다.
  4. 파니니 기계를 약 5분 정도 예열해 주고, 온도가 올라오면 파니니를 넣고 뚜껑을 눌러주면서 익혀준다.
  5. 치즈가 녹아서 늘어날 때쯤, 파니니를 꺼내면 완성이다.
파니니 재료 준비 완료 그리고 완성
 
 

 

 

주의사항!

파니니를 빠삭하게 드시고 싶다면, 파니니를 구울 때 힘을 주어서 눌러주면 더욱 맛있게 구울 수 있고, 안에 있는 내용물도 고루 익혀지게 되어 맛있다. 처음 넣은 파니니는 힘으로 뚜껑을 눌러주지 못해서 조금 빠삭함이 덜하였지만, 두 번째 파니니는 눌러준 결과 더욱 맛있게 익었다.

사과 블루베리 주스와 루꼴라 파니니 샌드위치

개인적으로 바질 페스토를 바른 샌드위치가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를 발라준 파니니가 더욱 내 입맛에는 맞았던 것 같다. (남편도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조금 더 맛있다고 한다.)

재로도 간단하지만, 금방 만들 수 있는 메뉴이기에 바쁘신 분들이 즐겨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도 이제 종종 해먹어야겠다.

주말 아침에 메뉴 고르는것도 고민이라 다음주에도 간단한걸로 생각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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